WSET 2급 연습문제 · 에피소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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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레드 와인 양조 과정에서 발효 중 떠오른 포도 껍질 층 (The Cap)을 즙과 다시 섞어주는 '펀칭 다운 (Punching down)'이나 '펌핑 오버 (Pumping over)'를 수행하는 가장 주된 목적은?
- A. 산소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 B. 포도 껍질로부터 충분한 색상 (Colour)과 탄닌 (Tannin)을 추출하기 위해
- C. 알코올 도수를 낮추기 위해
- D. 효모의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
정답 및 핵심 해설
정답: B. 포도 껍질로부터 충분한 색상 (Colour)과 탄닌 (Tannin)을 추출하기 위해 해설: 레드 와인 발효 중에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가벼운 포도 껍질이 탱크 상단으로 떠올라 '캡 (Cap)'이라는 층을 만듭니다. 이를 그대로 두면 껍질과 즙이 만나지 못해 색과 탄닌을 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양조가는 펀칭 다운 (Punching down)이나 펌핑 오버 (Pumping over)를 통해 강제로 섞어줌으로써 깊은 레드 와인의 풍미와 색상을 완성합니다.
핵심 이론 정리
레드 와인은 '추출 (Extraction)'과 '열기'의 결정체입니다. 1. Fermenting with Skins: 화이트와 달리 껍질과 씨를 함께 발효시켜 구조감을 만듭니다. 2. Warm Fermentation: 따뜻한 온도(20~32°C)는 껍질에서 색과 탄닌을 더 효과적으로 녹여냅니다. 3. Cap Management: - Punching down: 막대기나 기구로 캡을 아래로 눌러주는 방식 (수작업 위주) - Pumping over: 하단의 포도즙을 펌프로 끌어올려 캡 위로 부어주는 방식 (대량 생산 위주)
핵심 출제 팁
[함정]: "색을 빼기 위해 발효 후에 껍질을 넣는다"라고 생각하면 오답입니다. 발효 중에 일어나는 화학 반응과 열기가 추출에 필수적입니다. [팁]: 시험에서 'Extraction'이나 'Punching down'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무조건 'Red Winemaking'을 선택하세요. 뜨거운 열정과 압박이 레드 와인의 자존심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