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ET 1급 연습문제 · 에피소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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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와인을 권장 온도보다 너무 따뜻한 (Warm) 상태에서 마실 때, 우리 혀와 코가 느끼는 감각적인 변화로 가장 올바른 것은?
- A. 와인의 산도가 훨씬 더 신선하게 느껴진다.
- B. 알코올의 기운이 뜨겁고 불쾌하게 느껴지며, 신선함이 사라진다.
- C. 와인이 탄산수처럼 톡 쏘게 느껴진다.
- D. 와인의 색깔이 갑자기 하얗게 변한다.
정답 및 핵심 해설
정답: B. 알코올의 기운이 뜨겁고 불쾌하게 느껴지며, 신선함이 사라진다. 해설: 온도는 와인의 '옷'과 같습니다. 와인이 너무 따뜻하면 알코올 성분이 도드라져 입안이 뜨겁고 화끈거리는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과실의 신선한 향은 뭉개집니다. 반대로 너무 차가우면 향기가 아예 나지 않고 탄닌만 도드라져서 아주 떫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각 와인 스타일별로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이 와인의 본모습을 감상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핵심 이론 정리
온도가 맛을 바꾸는 원리: 1. Too Warm (너무 따뜻할 때): Alcohol burns. (알코올의 열감이 강해짐), Flabby. (산도가 힘을 잃고 멍청하게 느껴짐). 2. Too Cold (너무 차가울 때): Closed Aromas. (향이 닫힘), Tannin highlights. (레드 와인의 경우 탄닌이 훨씬 쓰고 떫어짐). 3. Sweet Wine: 반드시 아주 차갑게 (Well-chilled) 마셔야 단맛이 질리지 않고 산도와 균형을 이룹니다.
핵심 출제 팁
[함정]: "레드 와인은 상온 (Room Temperature)에서 마셔야 한다"라는 말은 현대의 따뜻한 실내 온도(20~25°C)에는 맞지 않습니다. 대개는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드는 15~18°C가 적당합니다. [팁]: 시험에서 'Refreshing' 혹은 'Crisp'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려면차갑게 ('Chilled)'가 정답입니다.